초보운전연수 제가 받았던 경험 후기 올려봐요. 

두번의 낙방끝에 너무나도 어렵게 취득했던 운전면허증..면허증취득 도전에는 성공했지만 

기계치인 저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서울시내 도로를 운전하기란 너무나 두려웟었는데요,

요즘 많이들 한다는 개인강사님을 통한 초보운전연수를 알아본뒤 10시간 연수를 진행함.

첫날은 저희 동네인 강동구에서 바로 옆동네 송파구를 가면서 운전연습을 진행했음..

빨리 운전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10시간을 3회차로 속성으로 하는 연수를 진행함..

다행이도 좋은 강사님 만나서 짜증내거나 그런거는 없었지만..제가 너무 기계치라서..

미안한 마음이 강했음..강사님도 불안했지는 첫날에는 속도를 일정속도 이상으론

올리지 말라고 지속적으로 압박을 주면서 연수를 진행함..사실 속도를 내고 싶어서

냈던 것이 아니라 아직까지 엑셀로 속도감을 조절하는것이 어려워서 그랬음..

첫일정 마무리하고 차에서 내리니 에어컨을 틀어 놓고 초보운전연수를 했음에도

등에서는 땀이 너무나 많이..^^ 두번째 일정은 강사님이 가고 싶은곳 있냐고 

물어보길래 코너운전 연습하기 좋은 곳이 좋을거 같다고 하니..바로 남양주로..

출발..아직 초보운전이라 긴장되서 거기가 남양주라는 것만 알지 자세한 위치는

어딘지 잘 몰랐지만..정말 코너 운전하기 좋은 곳으로 안내를 해주시는 바람에..

마음속으론 와~ 진심..코너운전연습을 위한 장소로 데리고 오셨네..하면 감탄.

그런데 아직 초보운전이라 그런지 살짝 무섭기도 했고 멀미끼도 조금 있었지만

아무쪼록 두번째 운전연습도 사고없이 마무리..지금까지는 강사님차로 연습을

진행했지만..마지막에는 내가 운전하게될 나의 차량으로 운전연습을 진행했음.

운전석에 않았는데 강사님차로 운전연습 할때와는 완전 다른 느낌의..머랄까..

완전 먹통이 된??지금까지 익혀왔던 감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는??하지만

그것도 잠시..시동 틀고 주행하니깐...감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크게

운전하는데 무리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기존에 연습했던 차는 중형차였고

내차는 중소형급인 아반때차량 이였기 때문에 자동차에 대한 감각은

차이가 있었던거 같지만..내가 기계치 인걸 감안하면 스스로 많은 발전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마지막 초보운전연수를 진행하며 마무리~!!

조금 아쉬웠던 점은 주행 위주의 연수를 진행하다보니 주차에 있어서는

많은 연습을 못했다는점..그래서 추가적인 연수를 받아보려 했지만 그당시

운전 알려주던 개인 강사님이 바쁘신지 일정이 잘 안맞아져서..아버지께~

욕 한사발 들으면서 주차운전 배웠던 기억이 있네요.ㅎㅎㅎ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무더운 여름 잘들 보내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