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운전연수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도로연수 성공
서하나
0
28
10.22 14:16
매일같이 도로주행을 연습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저는 면허를 취득한 이후로 거의
7, 8년 정도 만에 처음으로 운전대를
잡게 된것 이라, 기억나는 것이 정말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그래도 무모하게
혼자서 도로에 나서지 않고, 제대로
방문연수를 받은 덕분에 빠르게
숙련도를 높일수 있었던것 같아요.
오랜 시간
장롱면허인 채로 지내던 것도,
갑자기 다시 운전을 시작하게 된 것도,
별달리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었어요.
20대 초반에는 친구들이 다들 면허를
따는것 같길래 저도 시험에 응시했고,
최근에는 하나둘 차를 뽑는것 같길래
저도 본격적으로
운전을 시작해야 하나
생각한 것뿐이었어요.
아무튼 저는 열심히 알아보고
관악운전연수를 받게 되었는데요.
요즘은 교육 시스템이
상당히 잘되어있더라고요.
연수는 장소를 지정해
픽업을 요청할수도 있어서,
굳이 직접 찾아갈 필요가 없는 점이
굉장히 편리했어요.
차량은 업체 걸 빌릴 수도 있고
자차로 할수도 있는데,
저는 요즘 들어 주차장에 가만히
서있는 날이 더 많은 어머니의 차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제대로 연수를 받기 전에는
조금도 혼자서 움직이고 싶지 않아서
주차장으로 픽업 위치를 지정했는데,
강사님은 일정에 맞춰
정확하게 도착하셨어요.
수업은 등록을 하니 강사님이
미리 배정되었는데요.
실제로 뵙고 보니 인상도 선하시고
말솜씨도 좋으셔서 편안하게 연수에
임할수 있었어요.
관악운전연수는
기본적으로 1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각자가 선호하는 바에 따라
3일 코스와 4일 코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수 있었어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싶으면
추가적으로 연장도 가능했지만,
개인적인 경험상 4일 코스만 해도
충분히 여유롭게 훈련이 가능했어요.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하기 전에
연습용 차량에는 이중 브레이크가
부착되었어요.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던 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보는 물건이었는데,
조수석에서도 브레이크를
작동시킬수 있는 장치였어요.
연수 시간 중에는
보험도 적용이 가능했는데,
초보운전이라고 해서 반드시
무슨 사고를 내라는 법은 없지만
아무튼 든든하기는 하더라고요.
그리하여 모든 준비를 마친 저는
본격적으로 교육을 받게 되었어요.
수업 첫날에는
차량의 기본적인
조작법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잊어버린 것이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조금 당혹스러웠어요.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기능 연습장에
처음 방문했던 그날 처럼,
모든 것을 기초부터 다시
배워야 할 판이었어요.
그래도 역시
처음보다는 수월한 면이있어서,
강사님의 지시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니
운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항들은
금세 습득할수 있었어요.
충분히 준비를 마친 뒤에는
바로 도로에서의 연습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너무 오랜만이다 보니
속도를 거의 내지 않은 상태인데도
긴장이 되더라고요.
강사님도 바로 그 점을 지적하셨는데,
피드백을 듣고도
어깨에 들어간 힘을 풀기까지는
제법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그래도 엑셀을 떼거나
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돌리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다 보니,
자세가 조금씩 몸에 익기 시작했어요.
그에 따라 급출발이나 급정거의
빈도도 조금씩 낮아지기 시작했고요.
이튿날에는 큰 도로에 나가
실전 주행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빠르게 달려오는 차들 사이에서
함께 속도를 내면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처음에는 사이드미러를 보는 것도
서툴러서 차선 변경이
필요할 때마다 애를 먹었는데,
계속해서 연습을 반복하다 보니
결국 늘기는 하더라고요.
넓은 교차로에서
큰 호를 그리며 좌회전을 하는 것도
은근히 무서웠지만,
침착하게 조금 먼 곳을 바라보면서
핸들을 돌리니 깔끔했어요.
사흘 차 관악운전연수는
주차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는데,
20대 초반 기능 시험을
준비하던 당시에도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하던 부분이라
걱정이 앞섰어요.
그런데 여러분, 주차 연습은
티칭 스킬 차이가 정말 큰것 같아요.
기능 준비를 하던 때에는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핸들을 뭐 어떻게 감으라는 것인지
이해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강사님은
설명이 너무 명쾌하시더라고요.
무슨 수학 공식을 외우는것 처럼
사이드미러를 확인하고
핸들을 돌리며 엑셀을 밟으니,
차가 마법 처럼 쏙 하고
제자리를 찾아 들어 갔어요.
걱정과 달리
주차 훈련이 굉장히 빨리 끝난 덕분에,
좁은 도로에 대한 주행 훈련을
조금 더 많이 해볼수 있었어요.
제가 사는 동네는 워낙 오래된 곳이라
서로 얽히고설킨 골목길이
굽이굽이 이어져있었는데,
그 사이를 달리는 훈련을 따로
해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길은 좁고 주차된 차량은 많은 데다
경사까지있으니 시야를 확보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았지만,
연습을 거듭하면서
나름대로의 요령을 찾을수 있었어요.
마지막 날에는 이제까지 배운 것들을
종합적으로 복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명확한 목적지를 정해두고 하는
운전은 또 처음이라
색다른 기분이 들었어요.
저는 그래도
길은 잘 찾아다니는 편이라,
내비게이션을 켜두니 헤매지 않고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었어요.
이후에는 전반적인 운전습관이나
남은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을 들으며
약점을 보완하는 것에 집중했는데,
끝까지 뭐든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는 강사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어요.
또다시 관악운전연수로 배운 것을
전부 잊어버리고 장롱면허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저는 요즘 혼자서도
열심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어요.
제가 직접 경험을 해보니,
처음부터 무작정 혼자 시작하기 보다는
제대로 연수를 받아보는것 이
확실히 나은 듯싶더라고요.
운전에 대한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있다면,
믿을 만한 곳을 이용해
정식으로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초보운전연수 방문운전연수 장롱면허운전연수 방문도로연수 장롱면허도로연수 운전연수 초보운전연수
자차운전연수 장롱면허운전연수 방문도로연수 방문운전연수 운전연수 방문운전연수 장롱면허운전연수
은평운전연수 마포운전연수 서대문운전연수 강서운전연수 양천운전연수 영등포운전연수 구로운전연수
동작운전연수 관악운전연수 금천운전연수 서초운전연수 강남운전연수 강동운전연수 송파운전연수
동대문운전연수 성동운전연수 광진운전연수 중랑운전연수 강북운전연수 성북운전연수 노원운전연수
용산운전연수 안양운전연수 용인운전연수 구리운전연수 성남운전연수 하남운전연수 남양주운전연수
운전하는게 재미있어 졌고 너무 도움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