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운전연수 초보운전 탄탄한 실전 교육 후기<br>
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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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14:16
기록을 남겨보려고 해요.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면허는 땄지만 실제 운전은
거의 안해본 장롱면허 상태였어요.
그나마 집앞 골목 몇 바퀴 정도
사실상 초보나 다름없는 수준이라
자차를 데려오기 전 충분히
몸에 익히고 싶어 연수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현재 차는 없어서 업체 차량으로
연습이 가능한 곳을 찾았고
감을 잡을 때까지 추가 연수가
가능한 곳으로 결정했어요.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 중 하나가
아마 어떤 차량으로
연습하는가에 대한 문제일 텐데요.
실제 도로에서 몰아보게 될 차종,
앞으로 자차로 고려 중인 모델등을
대화로 조율한 뒤 연수 차량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이번 경험이 운전 스타일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해서
신뢰할수 있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진 곳을 선택한 것도
저에겐 큰 의미가 있었어요.
총 4일 연수 중 1일차에는 기본 조작과
골목길 주행, 2일차에는 도심 주행과
차로 변경을 배웠고요.
그렇다면 3일차에는 무엇을 했을까요
바로 주차 집중 연습을 했습니다.
나름 운전 경력이
조금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초보운전에 가까운 상태라
연습 시작부터 손에 땀이 나더라고요.
요즘은 차량이 잘 나오다.
보니
자꾸 후방카메라만 의지하게 되었어요.
삐뚤빼뚤한 주차가 습관이 되기 전에
일부러 사이드미러와 백미러를 보면서
연습했는데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 정도면 됐나 싶을 때쯤 직접 내려서
확인해보면, 생각보다 깔끔하게
들어가 있어서 뿌듯하기도 했어요.
강사님은 관악운전연수 내내
제 속도에 맞춰서 설명해주시니
부담감이 많이 줄었고
덕분에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연습은 학원 내에 있는
정해진 코스가 아니라
실제 제가 다니는 길 위주로
구성됐어요.
자주 가는 골목이나 집 근처 상가주변,
대로변등 가리지 않고
연습을 했는데요.
솔직히 아직은 많이 떨리더라고요.
만약 방문연수가 아니었다면
무서워서 집 앞만 빙빙 돌고
말았을것 같아요.
그리고 운전하면서 중요하다고
느꼈던 건 핸들 잡는 법이에요.
물론 편하게 잡을수 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10시 10분 방향으로 잡는 게
기본이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코너를 돌 때는 시야를
넓게 확보하고, 곡선을 크게
그리듯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는 것도 이번에 배웠어요.
주차할 때도 사이드미러 양쪽을
꼭 확인하고, 내 차폭 감이
안 잡히면 주저 말고 내려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게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초보운전 시절에는 특히 내 차 크기,
즉 차폭감을 알기 힘들어요.
그래서 앞범퍼, 뒷범퍼를 많이
긁게 되는데, 강사님이
그럴땐 웬만하면 내려서 확인하고
다시 하면 된다고 하셨던 게
기억에 남아요.
저도 이제는 주차할 때
이 정도면 닿으려나 싶으면
바로 내려서 체크하고 마무리해요.
결국 중요한 건 사고가 안 나는 것,
잠깐 민망한 건 대수롭지 않더라고요.
상가 주차 연습을 마친 뒤에는
집 근처 도로로 이동해
차선 변경 연습을 했어요.
운전대, 엑셀, 브레이크에 만
집중하다 보니 속도는 자연스레
올라가는데 깜빡이만 켜고
차선에 못 들어가 당황한 적도 있었죠.
그때 강사님이
만약 위험한 상황이 오면
내가 이중 브레이크 밟을 테니
사이드미러 잘 보고 차분히
시도 해보자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말 한마디에 긴장이 좀 풀려서
어렵지만 천천히 차선 변경도
무사히 해냈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초보운전자분이있다면
꼭 기억하셨으면 하는게있어요.
강사님이 매번 강조하시던
두 가지인데요.
안전벨트는 출발 전 필히 착용,
보행자는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차와 차도 위험하지만,
보행자는 더 취약하니까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는 걸
늘 강조하셨어요.
횡단보도가 보이면
습관적으로 속도 줄이고
사람있든 없든 일단 정지!
뒤에서 차가 밀려와도
일단 멈추는 습관을 들이도록
계속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이게 귀에 박히다 보니 요즘은
누구보다 보행자 신호 잘 지키는
운전자가 된것 같아요.
강사님의 침착함과 꼼꼼한
피드백 덕분에 저도 점점 도로 위에서
침착하게 대응할수 있게 됐고요.
연습은 집 근처 좁은 골목길을 돌며,
T자 주차, 평행주차,
후진주차 순으로 진행했답니다.
저희 동네가 회전이 많은 구조라
주차가 까다롭거든요.
그런데 관악운전연수 차량 대부분
이중 브레이크가 설치되어있고
보험 적용도 되니까 강사님을
믿고 좀더 집중할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후진주차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평행주차는 여전히 어렵더라고요.
그나마 쉬운 공식 같은 걸
알려주셔서 좀 낫긴 했지만요.
연수 중 계속 느낀 건
결국 도로 위에서는
시야 확보가 전부라는 점이었어요.
멀리 보고 넓게 봐야 돌발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대응할수 있겠더라고요.
마지막 날은 실전 도로주행이었는데요.
교통량 많은 시간대, 내비게이션 보며
목적지까지 주행이 쉽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배운 걸 잘 활용하니
또 그렇게 어렵지 만은 않았답니다.
강사님은 관악운전연수 전에
미리 배정을 받고
며칠째 함께 연습을 했는데요.
제가 반복해서 실수하는 부분은
정확히 짚어 주시고 같은 실수를
안 하도록 체크 해주시니까
든든하더라고요.
게다가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수 있는
다양한 팁들도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나중에 혼자 운전할 때도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모두 끝나고 제가 부족했던 부분은
반복해서 정리하고, 강사님이
마지막 피드백을 주신 뒤
이번 관악운전연수는
마무리 되었는데요.
그래도 혼자 운전해보며 부족함이
크다고 느껴지면 재신청도
해볼 생각이랍니다.
그 만큼 실제 도로에서 운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게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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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운전법을 배우시 시작했습니다..